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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난 11월 10일 이미용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먼저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원장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항상 원장님께서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그러시면 어르신께서는 "이제 겨울이니까 많이 자르지 말고 적당히 쳐줘" 라고 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어르신의 저런 간단한 말한마디에도 오랜 봉사경력으로 어르신의 욕구에 맞게 잘라주셨습니다. 다 자른후 거울을 보시고 "어떻게 내 마음에 쏙 들게 잘라" 라고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항상 봉사에 대한 시간을 아껴주시지 않는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