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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10월 J2U베이커리와 함께 생신박스를 통해 사랑을 나눴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늘 찾아오던 가족들도 안 온다고 서운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서운함과 외로움을 덜어 드릴려고 센터에서는 생신인 어르신댁에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평소에도 자녀들 보기 힘든데 생일 마저 못보니 서운하다, 그래도 금호에서 찾아와 촛불불고 하니 너무너무 고맙다"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항상 먼저 빵과 케익을 후원해주시는 J2U베이커리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방역수칙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